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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투자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도시유전 기업 개요

by @옆집언니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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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진 - UnsplashTeslariu Mihai>

     

     

     

     회사

     

    도시유전은 201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을 비연소 저온 분해 기술로 처리해 재생 원료유와 재생 연료를 생산하는 친환경 순환경제 기업이다.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는 환경기술 기업으로 차세대 순환경제 산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핵심

     

    • 도시유전은 세라믹 볼 기반의 파동 에너지(파장) 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의 탄소 고리 결합을 끊는 저온 분해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공정은 270~290℃ 이하에서 작동하며, 고온 열분해 방식에 비해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 분해된 유(油)는 다단계 정제 과정을 거쳐 나프타급 또는 경질유급 연료로 전환된다.
    • 또한 전처리 없이 다양한 폐비닐과 플라스틱 혼합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유연성도 기술적 강점이다.

     

     

     사업 현황

     

    • 도시유전은 2025년 11월 전북 정읍에 비연소 저온 분해 공장 웨이브정읍을 건설하여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 이 정읍 공장은 연간 최대 4,900톤(약 490만 리터)의 재생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나프타급 재생유는 리터당 약 2달러로 유통가치를 가진다.
    • 2024년에는 베트남의 남안JSC와 폐플라스틱 분해유(재생납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또한, 유럽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도시유전은 ISCC PLUS 인증, 공정안전관리(PSM), 제품·설비 적합성 시험(KTL)을 모두 획득하며 국제 기준을 충족시켰다.
    • 베트남 파트너와는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RGO(Radiant-graph energy Oscillation) 기술을 적용한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기업

     

    • 기술적 진입 장벽이 매우 높으며, 그린(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원료 순환이라는 트렌드와 잘 맞는다.
    • 정읍 공장의 생산 능력과 국제 인증 획득은 수출 기반을 다지는 핵심 경쟁력이다.
    • 비연소, 저온 공정은 탄소배출과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탄소배출권 확보 가능성도 높아 ESG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은 매출 확대와 동시에 기술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진다.

     

     

     주식

     

    • 현재(2025년 기준) 도시유전은 상장기업이 아니며, 주식 시장에서의 거래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 따라서 전통적인 주식 투자보다는 파트너십, 증자, 채권 투자, 혹은 전략적 제휴 형태에서 가치가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시장

     

    • 재활용 시장 성장 - 글로벌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ESG 규제 강화, 탄소 규제 확대 속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수출 확장 가능성 - 유럽(ISCC 인증)과 동남아(베트남 JV) 시장 모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수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기술 확대 및 응용 - 비슷한 저온 분해 기술을 다른 폐기물 (예: 해양 폐기물)에도 적용할 수 있고, 앞으로 정유ㆍ케미컬 기업의 원료 수요를 대체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
    • 정책과 제도 리스크 - 탄소국경제도(CBAM) 등 국제 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친환경 원료생산 기업으로서 도시유전의 전략적 가치가 커질 수 있다.
    • 자본 조달 및 확장 - 비상장 기업이라는 점은 자본 유치와 확장에 제약이 될 수 있지만, 전략적 투자자 (화학업체, 환경펀드 등)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생산 능력 확대가 가능하다.

     

     

     끝으로

     

    도시유전은 폐플라스틱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혁신 기업이다.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저온 분해·파장 에너지 기술을 보유하며, 정읍 공장의 상업운전과 국제 인증, 해외 수출 계약 구체적 실적을 쌓고 있다. 비상장 기업이라는 점은 주식 투자자의 직접 참여를 어렵게 하지만, 전략적 제휴나 ESG 투자자에게는 미래 성장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기회다. 향후 글로벌 재활용 시장의 확대와 환경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도시유전은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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